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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의 닥스액세서리는 스타들을 모티브로 가방을 기획하는 '스타백 시리즈'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닥스 액세서리는 고유 체크무늬를 이용한 핸드백과 지갑, 벨트 등 각종 소품류를 선보여 젊은 층을 비롯해 폭넓은 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고유의 체크 패턴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영국 닥스의 고유 이미지를 국내 현실에 맞게 적용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백 시리즈는 닥스액세서리가 기획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명 스타를 모티브로 제품을 제작,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한 사업 기금에 기부하게 된다.
닥스 액세서리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스타로 영화배우 김하늘을 선정하고 김하늘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디자인 된 가방 '닥스 하늘백'을 출시했다. 닥스 하늘백은 2월 초 출시와 함께 김하늘의 화보 등을 공개하며 온ㆍ오프라인 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닥스 하늘백은 하늘색에 가까운 짙은 블루 컬러의 실용적인 미디엄 사이즈 쇼퍼백.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고급스러운 장식도 가미했다. 천연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소가죽을 가공, 소재가 부드럽고 가벼운 게 특징. 프로젝트명을 새긴 가죽장식을 세트로 구성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닥스 액세서리는 연중 추가로 '스타백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판매 수익금 중 5%를 해당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 연중 추가로 진행되는 '스타백 시리즈'의 후원금과 함께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결손가정 자녀들이 저명한 사회인사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기획하는 등 상품 판매와 함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 성향의 고급화 및 명품 지향 추세에 따라 지속적인 신규라인 개발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 강화 및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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