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외교포 대상 한글 인터넷 서비스
입력2000-03-16 00:00:00
수정
2000.03.16 00:00:00
권구찬 기자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상담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정보센터가 16일 개설 1주년을 맞아 3월말부터 재외교포들을 위해 한글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센터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한국자산관리공사등의 부동산매물정보등을 인터넷(WWW.KREIC.COM)(사진)을 통해 영문으로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상담도 맡고있다.
센터개설후 지난 1년동안 인터넷 접속건수가 3만6,000여건, 전화및 직접방문·인터넷을 통한 투자상담 건수도 284건에 달했다.
부동산정보센터측은 특히 개설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취득건수가 4,039건으로 이전의 2,241건에 비해 80%가 증가, 센터개설이 외국인의 부동산취득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자체분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개설 초기에는 부동산 투자정보 유무및 정보이용방법등 일반적인 문의가 많았으나 지난해 4분기부터는 구체적인 매물정보 요구등 투자관련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3/16 18:16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