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방진·방적은 물론 완전 방수를 지원하는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다. 수중 10m에서의 완전 방수 기능을 비롯해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기능과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100kg의 하중도 견딘다.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 암벽등반처럼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틸트형 LCD를 탑재해 피사체 확인이 어려웠던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하는 게 가능하다. 로우 앵글을 활용하면 물 속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반수면 또는 수중 촬영은 물론이고 180도 회전이 가능한 후면 LCD를 활용해 물 속에서도 셀카 촬영을 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실버 세 종류로 오는 4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