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고품격·고감각 이미지 극대화

우수상 '삼성전자' - 전옥표 마케팅팀장

먼저 뜻 깊은 상을 안겨준 서울경제와 통합브랜드 하우젠(HAUZEN)을 사랑하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삼성전자는 1년 여의 검토와 준비 끝에 생활가전 통합브랜드 하우젠을 출시했다. 이 기간동안 소비자 취향과 시장 변화를 면밀히 검토하며 외국의 사례도 꾸준히 연구했다.

그 결과 소비자의 욕구 변화에 따라 고급화ㆍ대형화 하는 생활가전제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며 점차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외국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이런 노력 끝에 출시된 하우젠(HAUZEN)은 '생활의 중심'을 의미한다. '집ㆍ생활'을 의미하는 독일어 'HAUS'와 '중심'을 뜻하는 'ZENTRUM'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고품격ㆍ고감각 인테리어 생활가전을 지향한다. 그런 만큼 광고도 브랜드 성격에 맞춰 고품격 이미지와 인테리어 감각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하우젠을 국내 가전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애정을 쏟을 것이다.

소중한 자리에 서도록 해준 서울경제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하우젠이 세계 일류 브랜드가 되는 날까지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