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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군주

다큐 형식으로 '귀한술'이미지 강조 역사 드라마붐을 타고 TV프로그램인 '역사스페셜'이 주류 광고에 등장했다. 두산의 약재주인 '군주'가 제품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다큐멘터리 형식을 채택, 실제 방송프로그램인 역사스페셜의 내용과 형식을 거의 그대로 빌려왔다. 광고에선 모델 겸 나레이터인 유인촌씨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조선왕실의 유물 사이에 서서 "조선왕실에서 술에 대한 지혜를 배웁니다. 그 지혜를 깊이 새겨 술을 빚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군주를 소개한다. 군주가 왕실에서 마시던 술에서 유래됐다는 '왕실비법'이라는 컨셉을 내세워 귀한 술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또 광고를 정식 프로그램으로 오인할 우려가 높아 화면에 광고방송이라는 자막을 따로 넣기까지 했다. 오리콤은 막판에 30여명의 회사원들이 도심의 음식점에서 술 마시는 장면을 집어넣어 자칫 부족하기 쉬운 현실감각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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