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커패시터 소자에 결합된 부스바(전기전달매체) 단자의 위치가 일정하지 않을 시 생기는 불편함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케이스 몰드형 커패시터 조립체’다. 이 조립체를 사용하게 되면 작업시간의 단축이 가능해지고, 제조원가 절감, 커패시터 수명연장으로 신뢰성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인텍은 이번 특허를 태양광, 전기 자동차 인버터용 커패시터를 제조하는데 적극 활용해, 작업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장기수 대표이사는 “태양광 및 전기차 인버터용에 많이 사용되는 커패시터 부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작업시작 단축 및 제조원가 절감이 가능한 기술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인텍은 2008년부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콘덴서 국내외 특허 8건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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