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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24만개 일자리 창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DMB)이 본격화되면향후 8년간(2005-2012년) 24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21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변상규 박사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디지털경제연구회(회장 이종구) 주최 `통신.방송 융합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주장하고 "한국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경우경제적 파급효과는 기대치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 박사는 "지상파 DMB는 산업적 측면에서 2010년 기준으로 1천만 이용자를 확보하게 될 것이며 연간 1조4천억원의 관련 단말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는 한나라당 김애실(金愛實) 한선교(韓善敎) 고흥길(高興吉) 박찬숙(朴贊淑) 의원과 열린우리당 변재일(卞在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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