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인도네시아 유전지분 인수 4,500만배럴 원유 확보

한국석유공사가 일본 이토추석유개발이 보유한 인도네시아 동남수마트라 광구의 지분을 인수해 이달말부터 매일 9,000배럴의 원유를 새로이 들여온다.

석유공사는 18일 이토추석유개발이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 동남수마트라 광구의 지분 가운데 8.9%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이 같은 지분 매입으로 오는 2018년까지 모두 4,500만배럴의 원유를 확보했다.

<김상용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