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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회선 재판매사업 내년부터 국내사 허용/정보통신부 97업무계획

◎시내전화 2사업자 상반기 선정내년부터 기간통신 사업자의 통신회선을 빌려 국제전화·시외전화 등 전화사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음성회선 재판매사업이 내국인에게 허용되고, 99년부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면 허용될 전망이다. 또 오는 6월까지 시내전화 제2사업자를 비롯해 시외전화, 주파수공용통신(TRS), 무선호출, 위성·해저광케이블 임대사업 등 분야에서 7∼8개의 신규 통신사업자가 허가된다. 정보통신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7년도 업무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관련기사 13면> 정통부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정보통신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개발에 1천2백억원을 투입하는 등 올해 모두 7천2백95억원을 정보통신분야에 집중투입키로 했다. 정통부는 WTO(세계무역기구) 기본통신협상이 2월중 타결되면 올가을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 통신사업자 지분구조를 전면 조정하고 통신사업자간 인수·합병(M&A)을 허용하는 등 통신시장개방에 대비한 구조개편을 추진키로 했다.<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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