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2일 과천 서울대공원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제25회 비추미 그림축제’와 ‘제3회 대학생 디지털 파인 아트’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인 이 축제에는 초ㆍ중ㆍ고ㆍ대학생 1만2,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본선은 그림대회와 함께 삼성생명 캐릭터인 비추미 등 캐릭터쇼와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겸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삼성생명은 본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해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 4명을 비롯해 총 4,000여명을 수상하고, 중ㆍ고등부 금상 이상 수상자 17명에게는 해외 미술관 견학의 특전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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