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는 24일 ‘카카오톡’과 연동된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어 포 카카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을 SNS 기반에 맞게 최적화 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지인들과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그룹 주행(ON AIR)’이 눈길을 끈다. 같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지인들과 그룹방을 만들어 목적지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카카오톡 연동 애플리케이션처럼 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인 ‘별’은 매일 밤 12시 기준으로 자동으로 5개가 무료로 지급된다. 무료포인트를 모두 소진했을 경우 사이버머니인 ‘번개’를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