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기획한 세계 최대화면인 5.6인치 스마트폰 ‘베가 LTE-A’ 광고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베가 LTE-A는 20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베가 LTE-A의 장점과 SK텔레콤의 통신망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광고는 '보고 싶은 것들은 늘 충분히 크지 않았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벽에 뚫린 작은 구멍 너머의 세상을 보고 싶은 어린이의 호기심이 베가 LTE-A의 화면을 통해 채워지는 모습을 표현, LTE-A 제품 중 가장 화면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베가 LTE-A는 LTE-A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팬택이 공동기획한 제품"이라며 "이번 광고로 ‘베가 LTE-A’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