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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KS-WCI' 발표] 오픈마켓-11번가

'위조품 110% 보상' 신뢰성 UP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주 고객층인 20~30대의 수요에 맞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위조품 110% 보상제'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오픈마켓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번가에서 구입한 제품이 위조품으로 의심될 때 소비자가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이 제도는 해당 제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되면 결제대금 100%를 전액 환불해주는 것은 물론 대금의 10%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포인트'로 보상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과감한 시도로 11번가는 현재 1,600만명의 회원에 판매자수 14만명을 확보하며 전체 온라인 쇼핑몰 중 3위(2011년 2월 기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현재 11번가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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