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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銀 "문 열었어요"


이어룡(오른쪽 다섯번째) 대신증권 회장과 노정남(〃 네번째) 대신증권 사장, 김영진(〃 여섯번째) 대신저축은행 대표 등이 31일 서울 논현동 대신저축은행 본점에서 저축은행 창립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신저축은행 본점에는 이날 영업 개시 10분 만에 200여명의 고객이 몰렸고 일부 고객들은 예금을 다시 예치하기도 하는 등 안정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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