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석 건교부장관 중동 3개국 순방
입력2004-02-16 00:00:00
수정
2004.02.16 00:00:00
이정배 기자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이번 주말부터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16일 외교통상부와 건교부 등에 따르면 강 장관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란과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이해 및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강 장관은 또 중동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 추진 의사도 전달하고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수주활동도 간접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중동 방문길에는 유준규 해외건설협회장과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 동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1일로 예정돼 있는 고속철도의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테제베(TGV) 운영 및 관리실태를 둘러 볼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해 외교, 국방, 건교, 정통부 장관 등 총 4명이 이달 중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동 3개국씩을 순방하며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조영길 국방부 장관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오만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