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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배달서비스 확대
입력2004-09-13 16:55:53
수정
2004.09.13 16:55:53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오는 9월 15일부터 수도권에 이어 대구지역까지 인터넷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대구 지역 배달서비스는 동구와 수성구, 달성군 중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날짜 및 시간을 2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총 1만5,000여개로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과 조건이 동일하다. 업체는 오후 7시 이후에는 1,00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3,000~4,0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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