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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원이링크의 시즌아이PC방은 '새로운 생각이 큰 가치를 창조한다'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왔다. 최근에는 새로운 컨셉의 PC방인 '더 카페(The Cafe)'를 내세워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아이PC방을 이끌고 있는 황규연 맥스원이링크 대표는 "PC방은 단순히 인터넷과 게임만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즌아이PC방을 기존 PC방 분위기와 다른 고급스런 느낌의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 분위기로 바꾸면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갖춘 복합적인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시즌아이PC방은 '정통카페형 PC방'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고객에게 카라멜 마끼아또나 와플, 머핀 등 카페형 메뉴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PC방 업체들은 PC 이용료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로 가맹 개설 외의 부가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시즌아이PC방의 더 카페는 PC방에 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를 접목시킨 카페형 PC방으로 카페테리아에서 판매되는 고급 커피와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황 대표는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리뉴얼 작업을 통해 더욱 전문화된 카페테리아로 만들어 PC방의 주 고객인 젊은 고객들을 공략할 것"이라면서 "침체된 PC방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스원이링크는 2010년부터 제2브랜드로 치킨ㆍ요리 주점인 '시즐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황 대표는 "PC방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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