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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증권 증권업 허가 반납
입력2003-01-17 00:00:00
수정
2003.01.17 00:00:00
문성진 기자
건설증권이 17일 43년 동안의 증권업업무를 마감했다.
건설증권은 오는 28일 금융당국에 증권업허가를 자진반납키로 하고 이 날자로 증권거래업무를 끝냈다. 다음주 중으로 기존 고객계좌에 대한 정리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건설증권은 증권업허가 반납을 결의한 지난달 27일 이후부터 계좌를 신흥증권에 이관하거나 계좌폐쇄작업을 해왔다. 또 직원들은 4명의 계좌정리 직원을 남기고 모두 해고됐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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