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도세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포인트(0.88%) 오른 502.5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90억원 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 220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ㆍ정밀기기(3.28%), 인터넷(3.18%), IT부품(2.32%), 출판ㆍ매체복제(2.10%)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2.32%), 디지털컨텐츠(-1.56%), 통신서비스(-1.4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가 6.83% 급등했고, 다음(3.84%), 파트론(2.9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오쇼핑(-1.82%), SK브로드밴드(-1.69%), CJ E&M(-1.56%)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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