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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장품 중화권 수출 급증/전체수출의 80% 차지

◎5월말까지 중에 전년동기비 337%/홍콩 41%,말련 43%,성항 16% 늘어국산 화장품이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국산 화장품은 중국에 9백21만5천달러어치가 수출돼 전년동기비 무려 3백37.5%나 증가하는 등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홍콩은 전년동기비 41.1% 늘어난 6백71만9천달러어치가 수출됐고 말레이시아에는 43.3% 증가한 4백77만7천달러, 대만에는 42% 증가한 1백28만1천달러, 싱가포르에는 16.3% 증가한 1백7만9천달러가 각각 수출됐다. 이로써 중화권 국가에 수출된 총액(2천5백72만3천달러)은 75개국에 수출된 전체 수출실적의 80%에 달하고 있다. 화장품이 이처럼 중화권에서 수출호조를 보이는 것은 피부가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한데다 중국 화장품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서양 화장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한국산 화장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들어 5개월동안 국산 화장품의 전체 수출실적도 호조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3% 늘어난 3천2백2만달러를 기록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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