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마이어(사진) 미국KPM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KPMG 인터내셔널의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KPMG 인터내셔널은 지난 27일 글로벌 이사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존 비마이어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존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1977년 KPMG에 입사한 이래 회계컨설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10년부터 미국KPMG 회장 겸 CEO직을 맡아왔다.
존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 유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KPMG가 임직원들이 자신의 경력을 키워갈 수 있는 최고의 일터라는 평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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