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허그는 음원사이트 지니 내 구성된 소셜라디오 서비스로 디지털DJ가 청취자와 실시간 채팅을 하면서 음악을 선곡해 주는 공간이다. 스타DJ룸은 일반DJ가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신곡과 즐겨 듣는 음악을 직접 들려주는 서비스다.
스타DJ룸의 첫 번째 초대손님은 걸스데이 소진과 래퍼 도끼였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발표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신곡 ‘Finale’를 지니 이용자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자신들이 평소에 즐겨 듣는 음악 20여 곡을 직접 선곡해 들려줬다.
KT뮤직은 이달 중 신곡을 내는 가수들을 지속 초청해 네티즌들이 뮤직허그를 통해 가수의 신곡을 감상하고 스타가 즐겨 듣는 음악도 함께 무료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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