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회장ㆍ박순호ㆍ사진)은 오는 10월 1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 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자선 바자회는 총 1 만여 점의 세정 브랜드 의류 및 액세서리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1,000여 점을 당일 직접 판매한다.조성된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에 세정에서 기증한 의류는 바자회를 통해 약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세정그룹은 지난 3년간 세정그룹은 이 자선바자회를 통해 총 1억 3,000ㅇ여만원의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 측에 기부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지난 5월 사단법인‘세정나눔재단’을 발족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종 단체에 기부활동,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방문, 장학회 활동, 어려운가정 집 고쳐주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전 세정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의미 있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보다 뜻 깊은 나눔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세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