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의 1호차 주인공으로 이보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차량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계·전기·전자공학과 신성장동력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질적 발전을 돕는 기관이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다고 판단해 이 책임연구원을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보희 연구원은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반떼’의 철학이 마음에 와 닿아 선택했다”며 “최고 품질과 완성도를 향한 현대차의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현대차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93만대가 판매돼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전세계 판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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