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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사람인가] 박수웅 삼성정밀화학 사장

'정밀화학분야의 전문가이자 생산성 향상의 귀재'삼성정밀화학 박수웅(57렌瑩?) 사장은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정밀화학 분야의 베테랑이자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경영자란 평가를 받고있다. 사업에 대한 치밀한 분석력과 과감한 실천력은 안팎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일제당 근무시절 항생제제 원료 등의 원료의약사업 추진과 건강음료인 '컨디션'을 개발해 빅히트를 기록한 주역이다. 99년 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뒤 ' 기술선도의 생명과학 및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것도 이런 평가의 대표적인 사례. 지난해 정밀화학은 'HGB(인체생리활성 물질)'를 개발,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 미래사업인 생명과학 사업 추진의 발판을 구축했다. 박 사장의 분석력과 추진력이 뒷받침된 것은 물론이다. 이에 힘입어 정밀화학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인 매출 5,719억원, 순이익 30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남다른 능력을 보이고 있는 것도 박 사장의 발탁 배경.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있다. 이 공로로 박사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박 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정밀ㆍ생명공학 전문업체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경남고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지난 71년 삼성에 입사한뒤 제일제당 의약사업본부장, 삼성물산 해외업무실장, 삼성코닝 관구제조본부장 등을 거쳐 99년부터 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왔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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