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 소방서와 업무협력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점포로 확대되며 점포 인근 소방서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안전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업무협력을 체결한 압구정본점과 강남소방서는 소방안전 관리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는 한편 재난대응 훈련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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