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신체에 통증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 질환에 대해 자각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나타나는 통증은 치료를 받더라도 더욱 심해질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통증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바로 통증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특성화 병원이 내년 하반기 개원을 한다는 소식이다.
세바른 병원의 통증특성화병원은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옆에 선을 보일 예정으로 지난 25일 세바른병원에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특성화병원을 개원할 것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통증특성화병원은 올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 및 개원을 예정하고 있다.
총 대지면적 363.20m2에 들어서는 세바른병원의 통증특성화병원은 총 17층의 대규모 건물로 진료실, 병상, 무균수술실과 함게 최신MRI와 DR-X-ray, 임상병리실, 초음파실 그리고 첨단 통증치료시슬과 같은 각종 의료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렇게 세바른병원의 통증특성화병원이 착공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일반 질환의 치료가 아닌 통증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아직까지 신체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그 원인을 찾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을 그대로 감수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환자들이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 암 환자의 경우 질환이나 방사선 치료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성통증이나 척추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척추수술실패증후군과 같은 통증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세바른병원의 통증특성화병원에서는 이렇게 치료가 어려운 통증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바른병원은 지금까지 다양한 비수술 척추치료를 통해 이름을 높였는데 이와 함께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환자 또는 허리 통증을 호소 하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을 치료해와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주목받는 국내 대표 척추ㆍ관절병원이다.
통증특성화병원에서는 세바른병원에서 이루어지던 통증 치료의 노하우를 살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첨단기기들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는 것은 물론 신경블록요법, 신경절재술, 신경자극술, 약물치료와 같은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만큼 세바른병원의 통증특성화병원 개원은 통증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매우 편리한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옆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바른병원의 신명주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세바른병원의 통증특성화병원에서는 이러한 만성통증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성 통증의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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