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産銀, 411억 동반성장펀드 조성

대우조선해양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400억원대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산업은행과 411억원 규모의 ‘대우조선해양 동반성장 금융지원 특별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대우조선해양이 258억원, 산업은행이 153억원을 각각 출연했으며 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협력업체에게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는 기준금리보다 2% 낮은 이율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는 대우조선해양의 추천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심사기간은 1개월 이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업체에 100% 현금결제를 실시하고 대금지급을 월 2회에서 3회로 늘려 협력업체의 재무건전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한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협력업체에 대한 대출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