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향후 현대제철 주가는 강판류 내수단가의 추가 하락 폭과 전기로에 이은 고로까지의 감산 확산 여부에 따른 4분기의 판매량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또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13.9% 낮은 2,372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3.9% 낮은 수치로 9월 들어 수출가격이 급락하고 국내 철근가격 인상도 제대로 반영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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