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진 피해 지역 복귀를 위한 장비로 21톤급과 11톤급 굴삭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도법인을 통해 구호성금과 물품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브라질 홍수와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등 대규모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장비와 인력 지원, 성금 전달 등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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