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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체어맨 본격시판

세계적 명차수준 첨단신기술 채택

쌍용자동차가 첨단 신기술과 고품격 편의사양을 강화한 ‘뉴 체어맨’ 뉴테크 모델을 개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BME와 벤츠 등 세계적 명차에서만 볼 수 있는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EAS)과 전자동 파킹브레이크(EPB) 등의 기능을 국내 승용차중 처음으로 채택했다. 또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은 국내에 소개된 수입차에도 없는 기술로 이번에 새로 적용됐다. 쌍용차의 한 관계자는 “뉴 체어맨은 T-트로닉(Tronoc)벤츠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만큼 운전습관과 주행상황에 따라 최적의 변속 시점을 자동으로 설정,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뉴 체어맨 뉴 테크 모델의 가격은 ‘CM400S’모델의 경우 3,203만~3,762만원, ‘CM500S’은 4,215만~4,838만원, ‘CM600S’는 5,153만~5,829만원, ‘리무진’은 6,773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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