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는 고급형 동영상파일 재생기 ‘티빅스슬림 S1(사진)’을 국내를 비롯한 세계 40여개국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웹리모트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의 어플리캐이션을 이용해 영상을 재생하는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연결된 TV나 디스플레이 장치를 꺼둔 상태에서도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영화의 본래 화면 주사율인 23.976㎐를 그대로 지원해 원본영상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파일을 저장한 하드디스크를 나사조임없이 클릭만으로 쉽게 탈부착하도록 설계했다.
회사관계자는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등 고급형이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디비코의 모든 기술을 집약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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