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노트10.1’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갤럭시노트10.1 2014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2,560X1,600(가로X세로)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액정화면을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전자펜 S펜의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에어 커맨드’를 지원하며 화면을 분할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화면에 띄울 수 있는 ‘멀티 윈도’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흰색(클래식 화이트)이 먼저 출시되며 출고가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79만9,000원, LTE-A 겸용 모델이 94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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