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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 6.5% 성장·콜금리 5% 전망"

리먼브러더스 보고서미국계 투자기관인 리먼브러더스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이 6.5%에 이르고 콜금리는 5%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전히 저평가된 한국의 주식시장(KOSPI)도 연내 1,0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리먼브러더스는 최근 '글로벌 에쿼티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은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를 바탕으로 내수와 건설경기의 강한 회복세, 저금리, 가계신용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률이 6.5%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먼브러더스는 한국의 성장률이 오는 2003년도에는 5.5%로 예상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며 이에 대해 한국정부는 ▲ 금리인상 ▲ 긴축재정 ▲ 환율절상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연내 콜금리를 5.0%로 올리고 2003년에는 5.25%까지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먼브러더스는 또 한국의 주식시장이 저평가됐고 단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조정을 거치겠지만 연내 1,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시각에 동의한다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신용등급 상향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 은행주 매수를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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