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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정보통신 매출 급증/CT­2플러스 잘팔려 상반기 56%나

혼성집적회로 등을 생산하는 유양정보통신이 CT­2플러스 단말기의 신규매출로 올해 실적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30일 LG증권은 유양정보통신의 상반기중 매출액이 4백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백63억6천만원에 비해 56% 늘어나고 반기순이익은 8억3천만원에서 14억원으로 6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양정보통신은 지난 3월20일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CT­2플러스 단말기 6만대를 납품해 상반기 동안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CT­2부문 및 CDMA 등 통신부문 매출이 3백23억원에 달하고 HIC(혼성집적회로)부문의 수요증가로 8백68억5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5백57억7천2백만원보다 55.8%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큰 폭의 외형신장에 따른 고정비용 감소로 순이익은 지난해 10억6천만원에서 31억2천만원으로 1백94.3%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CT­2서비스 가입자수는 하반기들어 PCS 서비스 상용화로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나 저렴한 요금, 서비스지역확대와 함께 전파출력강화 및 착신서비스 추가 등으로 98년하반기부터는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는 3월말 7만5천원대에 이르렀으나 하향세를 타고 6월초 5만7천원수준까지 떨어졌다. 최근 6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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