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문제가 7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신속한 해결이 중요하며 그 출발은 보상이 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가대위는 13일 삼성전자가 발족한 보상위원회에 대한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보상위를 통한 해결이 가장 신속한 방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1,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보상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 3일 외부 전문위원과 보상자 가족 등이 포함된 보상위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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