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TV 광고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2분기 실적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302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1분기의 180억원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달리 방송 3사가 공동 중계하므로 중계권료를 각 사가 분담하기 때문에 3분기에 있을 런던 올림픽은 비용부담 요인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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