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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신제품] 엡손코리아, 스타일러스 포토 935 外
입력2003-07-29 00:00:00
수정
2003.07.29 00:00:00
조충제 기자
엡손코리아, 스타일러스 포토 935
엡손코리아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강점으로 한 프리미엄 포토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935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수준 해상도인 5,760dpi(5760x720)와 6색 잉크를 채용했으며, 상하좌우 여백 없는 인쇄를 지원하면서도 분당 7.8~14장(흑백 기준)의 인쇄 속도를 갖췄다. 엡손측은 자사 전용지로 출력할 경우 최대 25년까지 색 바람이 없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SD메모리, 스마트 미디어 등 총 4종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며 USB 케이블로 디지털카메라와 직접 연결, PC를 켜지 않고도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또 롤 용지 자동절단기를 기본 내장했으며 각각의 사진을 연결, 파노라마 사진도 인쇄할 수 있다.
삼성테크윈, 디지털 카메라 전용 프로텍션 하우징
삼성테크윈은 수심 70m에서도 사용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전용 프로텍션 하우징(모델명 SPH-V4ㆍV3ㆍ사진)을 내놓았다.
삼성케녹스 V4, V3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먼지나 소음이 많은 공사현장이나 수중에서 사물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측은 하우징 본체를 비롯한 모든 플라스틱 부품들을 항공기 창문에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무게가 가볍고 충격에 강한데다 투명 재질로 이루어져 하우징 장착 후에도 카메라 동작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하우징 외부에 수륙겸용의 탈, 부착이 가능한 와이드 컨버전 렌즈나 마크로 렌즈 등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앵글의 이미지 촬영도 지원해준다. 23만~25만원.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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