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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내츄럴이 내놓은 '생기 헤어액'과 '생약 헤어샴푸'는 생약을 이용한 탈모 방지 및 두피 관리 제품이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두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과거의 탈모 현상은 대부분 유전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탈모와 두피 질환을 겪는 이들이 많다. 생기내츄럴은 이 같은 현대인의 고민을 간파해 자연에서 산출한 천연재료를 그대로 말리거나 가루로 만든 생약 성분 혹은 한약재 등과 함께 제품을 만들었다.
심화옥 생기내츄럴 대표는 20여 년 전 자녀가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힘으로 직접 고쳐야겠다는 집념을 갖고 생약 개발에 뛰어들었다. 수차례 실패 끝에 내놓은 생약은 2010년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이후 심 대표는 그 생약을 탈모 치료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헤어액' '헤어샴푸' 등 두피와 탈모 관련 제품도 함께 내놓게 됐다.
생기내츄럴의 대표제품 '생기헤어액'과 '생약 헤어샴푸'는 해독, 재생, 영양공급기능 등 3단계 시스템으로 탈모방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용 초기에는 두피의 각질이 제거되면서 발모가 됐다 빠졌다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부터 새롭게 자라난 머리카락이 두꺼워지면서 두피 건강을 되찾게 되는 구조다. 또 양이온성 고분자 및 수용성 실리콘,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있어 모발이 컨디셔닝을 부여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대대적인 판촉 행사 없이 제품을 써 본 이들의 품평과 입소문을 타고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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