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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포스코에 가면 번개맨을 만날 수 있다.
포스코와 EBS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번개맨과 함께하는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날 특집 공연은 오후 3시, 5시, 7시 30분 모두 세 차례 열린다. 양사 후원기관 어린이 400명을 포함해 모두 1,500명을 초청하며 관람 응모는 이달 22~29일 EBS홈페이지(ebs.co.kr)로 하면 된다.
공연 당일 포스코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은 다양한 미술작품을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하는 ‘키즈아트투어’와 철사 등을 활용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 ‘키즈아트플레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상력이 커지는 포스코 키즈콘서트’를 열고 있다. 오는 6월 20일에는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8월 29일 뮤지컬 ‘판도라의 날씨상자’, 10월 17일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12월 19일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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