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항 연간 하역능력 12% 감소
입력2003-09-15 00:00:00
수정
2003.09.15 00:00:00
한동수 기자
태풍 `매미`로 인한 부산항 컨테이너 크레인 파손으로 부산항의 연간 하역능력이 지난해보다 12%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는 15일 부산항의 신감만부두가 최대 6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 자성대 부두가 최대 50만TEU의 하역능력 감소가 예상돼 지난해 부산항 하역실적 945만 TEU보다 12%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또 이번 태풍피해로 인해 부산항의 파손된 8기의 크레인 복구에는 14~18개월이 소요되고 궤도를 이탈한 크레인 3기의 복구기간은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