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언스는 13일 복합편의점 예스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엠틱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9년 탄생한 예스플러스는 기존 편의점과 달리 김밥, 라면과 같은 분식과 주먹밥,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신개념 복합편의점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편의점 상품은 물론 먹거리를 구매할 때에도 엠틱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바코드를 스캔하면 간편하게 결제처리가 가능하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대형 편의점이 아닌 골목상권에서 영업 중인 소형편의점 등에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중소형 프랜차이즈 쪽으로도 본격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늘려 모바일 결제서비스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