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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포인트] NH통일대박 정기 예·적금… 한도제한 없고 최대 연 3.1%

NH농협은행이 고객 부담 없이 통일기금을 조성하도록 돕는 ‘NH통일대박 정기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이다.적금은 월 1만원 이상 한도제한이 없다. 예금은 개인 100만원 에서 5억원 이내다. 법인은 300만원 이상 30억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개인 예금은 최고 0.4%포인트 우대금리를 합산하여 최대 연 2.45%, 적금은 최고 0.6%포인트 우대금리를 합산해 최대 연3.1% 금리를 제공한다. 법인은 예·적금 모두 최고 0.1%포인트 우대금리를 합산해 1년제 가입 시 정기예금은 연 1.8%, 적금은 연 2.5%의 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대상은 실향민, 새터민, 개성공단입주기업 임직원 등이다. 통일관련 활동(그림그리기, 글짓기, 행진대회, 통일단체 후원 등)에 기여하거나 개최(주관)한 경우도 대상에 해당된다. 농협은행의 신용(체크)카드 실적이 월평균 50만원 이상일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매년 10억원 이내에서 해당 상품 가입고객 세전 이자금액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남북농업협력 등 관련 사업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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