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SEN] 가스공사, 멕시코 지분투자사업 배당금 61억8,000만원 받는다

2031년까지 1,000억원 추가 회수 전망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4일 2013년도 멕시코 만사니요 LNG 터미널 사업과 관련해 575만달러(한화 61억8,000만원)의 배당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의 운영 및 지분투자로 회수한 배당누계액은 총 231억으로, 초기 투자비 대비 회수율은 43%에 달한다. 가스공사는 이 공사에서 사업 종료기간인 2031년까지 약 1,000억 원을 추가 회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BOO(Build·Own·Operate, 건설+소유+운영)방식으로 가스공사는 20년의 운영기간 동안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 만사니요 LNG 터미널 사업은 가스공사가 지난 30여년에 걸쳐 쌓아온 LNG 인수기지 및 관련 플랜트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LNG 가스 플랜트를 최초로 직접보유·운영하는 프로젝트라는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가스공사가 독자적 해외 진출 여력이 부족한 민간중소기업과 협력해 최초의 해외 LNG 인수기지 투자 및 기술수출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SEN TV 보도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