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르스 불안감, 네이처리퍼블릭 손 세정제 매출 30배 ↑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데 대한 불안감 확산과 맞물려 자사 휴대용 손 세정제(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판매량이 전주 대비 30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명동 등 대형 매장에서는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이 묶음 상품으로 손 세정제를 구매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한 때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은행 등 기업체로부터 대량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도 빗발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2013년 출시한 손 세정제는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항균 손 소독제로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세니타이저와 함께 비누 등 세정제품의 판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