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홀딩스는 지난 3월 14일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결정했으며 지난달 30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로 주식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주주가치도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NICE홀딩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NICE평가정보의 올 1ㆍ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496억원, 영업이익은 31.1% 늘어난 59억원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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