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게임 전문방송 온게임넷과 함께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최강자를 가리는 ‘전 국민 모두의 마블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을 지급하는 이번 대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을 통해 선발된 2인 4개팀이 매주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방송 참가팀 전원에게는 참가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응모 마감은 오는 2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tmarble.net)를 참고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두의 마블’은 출시 28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뒤 △ 두 달 만에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동시 접속자수인 50만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신기록을 만들어내며 국민게임에 등극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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