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관계자는 “원소재 가격 하락으로 매출원가 비율이 낮아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 및 구매처 실사 등의 경영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매출 전망은 밝다는 평가다. 주조 또는 주강만으로 제작해오던 스프로켓 제품의 단조품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납품이 시작됐으며, 중동 국가 한 곳과 8억원 규모의 농기계용 단조 부품(크랭크 샤프트)의 공급 계약을 완료해 곧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 받은 포메탈은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항공기 이착륙장치 부품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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