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이 앱을 구동시키면 해당 위치에서 사용 가능한 앱들이 맵(지도)에 리스트 형태로 표시된다. 자신이 원하는 앱을 선택해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되는 것. 예를 들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 버스 운행 관련 앱이, 관광지에 가면 해당 관광지를 소개하는 앱이 추천된다. 또 코엑스와 같이 복잡한 건물로 들어서면 코엑스의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추천된다.
한동수 교수는 “원하는 앱을 실시간으로 찾아 활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장소에 많은 앱을 등록하고 구글, 애플 등과의 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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