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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 새내기주 주가 '희비'

디태앤씨, 녹십자엠에스 '급락'

하이로닉은 '상한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7일 코스닥에 상장한 디티앤씨는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시초가보다 3,850원(12.83%) 내린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티앤씨의 시초가는공모가(1만8,500원)보다 62.16% 높은 3만원에 형성됐다.

녹십자엠에스도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시초가(9,000원)보다 710원(7.89%)하락한 8,29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하이로닉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하이로닉은 시초가(6만3,800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로닉은 공모 예정가(4만3,000원~4만7,400원)를 웃돈 5만1,0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은 기업이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이로닉은 코넥스 시장에서 대장주 지위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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